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자사의 신작 '스누피 틀린그림찾기'가 출시 후, 첫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첫 업데이트로 운동회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6의 20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스누피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50여 종의 캐릭터 코스튬도 새롭게 확대되었다. 특히 원작에서 찰리 브라운의 옆집 소녀로 등장하는 유도라 캐릭터와 소방관 피그펜 등의 합류는 완벽한 원작 싱크로율로 호응을 받아온 게임의 새로운 재미가 될 전망이다.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캐주얼 게임 특유의 대중성에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인 스누피, 찰리 브라운 등이 등장하는 '피너츠' IP를 활용해 친숙함을 더한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9일 만에 15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를 통해  최고의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현재 매출 상위권에 포진한 선데이토즈의 주요 모바일게임들 중 최상위에 속하는 하루 이용자(DAU) 50만여 명의 규모는 인기에 이은 매출 부문에서의 기대치를 더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선데이토즈 이창명 PL(Project Leader)은 "이번 업데이트는 틀린그림찾기 특유의 재미와 함께 IP 특유의 감성과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 우선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서비스 강화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선보인 선데이토즈는 또 다른 해외 IP 도입 게임인 '위베어베어스 더 퍼즐'의 티저 마케팅을 시작하는 등 하반기 신작 서비스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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