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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의 부담 없이 비트코인을 모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등장했다.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업체 미탭스플러스(대표 김승연)는 게임 내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 ‘디그랜드’를 전세계 141개국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비트코인은 화제성에 비해 접근성이 낮았으나, 방치형 게임을 통해 간편하게 모을 수 있는 게임이 등장해 핀테크와 모바일 게임이 교차되는 새로운 지평이 열릴 전망이다.

‘디그랜드’는 캐릭터가 각종 장비를 활용해 지반에 묻혀 있는 광물을 채굴, 무작위로 나타나는 특수 주화를 기반으로 집계되는 주단위 랭킹전에 참여해 인게임 캐시와 비트코인 조각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을 켜놓기만 해도 채굴이 진행, 화면을 탭하면 채굴하는 속도가 빨라지며 캐릭터나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면 고급 광물을 발견하거나 더 많은 양을 채굴할 수 있다.

특히 플레이 도중 나오는 퍼즐 조각을 모아 세계의 유명 장소로 이동하거나, 피버 타임 요소를 추가해 단조로움을 극복했으며, 랭킹전 보상 방식으로 경쟁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경품으로 얻은 비트코인 조각들은 ‘코인서핑’ 앱을 통해 수령, 다른 화폐로 환전할 수 있어 핀테크에 대한 접근성과 재미를 동시에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미탭스플러스는 디그랜드의 출시를 기념해 공식 카페에 가입 인사를 남기는 유저 100명에게 추첨으로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그랜드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23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편, 미탭스플러스는 핀테크 시장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리워드 포인트’에 주목, 앱 광고를 보고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얻을 수 있는 재테크앱 ‘코인서핑’을 출시했으며, 이후 플러스코인(PLC)를 발행해 실물경제와 가상화폐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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