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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www.e-sports.or.kr)가 지난 22일(금) 서울 상암 협회 대회의실에서 ‘KeSPA 대학생 리더스 8기’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KeSPA 대학생 리더스 8기에는 60여 명이 지원하였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12명이 선발되었다. 특히, 이번 기수는 글쓰기는 물론이고 인포그래픽이나 동영상 제작 등 여러 능력을 갖춘 대학생들이 선발되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e스포츠를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8기는 공식적으로 2018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KeSPA컵,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LoL 챔피언스 코리아 등 다양한 e스포츠 행사에 참가한다. 또한 콘텐츠 교육, 사진 교육, 명사 강연, 관계사 사옥 탐방 등의 체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전병헌 前 협회장의 e스포츠 액션 플랜의 일환으로 2014년 출범했으며, 올해부터 리더스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총 75명이 수료하였으며,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고료와 지방거주자 교통비 지급, 협회 주최 리그 우선 참석, 최우수 수료자에게 협회 인턴십 기회 등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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