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대작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에 길드 공성전을 포함한 1주념 기념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25일 출시된 ‘로스트킹덤’은 수준 높은 실시간 콘텐츠와 뛰어난 그래픽으로 ‘2세대 액션 RPG’로 불린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 최고 매출 4위, 누적 다운로드 300만 등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는 국내 서비스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담금질을 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로스트킹덤’에는 매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성의 주인을 결정하는 길드 전투 ‘공성전’이 열린다. 

공성전은 각 길드 마스터가 매주 월요일 자정부터 정오까지 하나의 영지를 골라 신청할 수 있으며, 일주일간 공성전 점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길드가 해당 영지의 공성전에서 승리한다.

공성전은 6개의 성에서 진행되며, 공성전차를 전진시켜 상대의 성문을 파괴하면 승리한다. 3분마다 전장 중앙에 생성되는 성물을 획득하면 1분간 아군의 공격력·방어력·공성전차의 체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상대 성문 공격 뿐만 아니라 중앙 지역의 몸싸움도 중요하다.

또, ‘로스트킹덤’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길드에는 기부를 통해 재미를 더했다. 길드원은 공성전 돌입 전 게임재화 기부를 통해 ‘공성 스킬’을 구매·강화할 수 있으며, 공성전에 승리해 성을 지배한 길드 마스터는 모든 길드원에게 적용되는 길드 버프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33은 ‘로스트킹덤’ 1주년을 기념해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펫 ‘제르미’를 선물하고, 정벌 입장권, 초월석, 신화 장신구 선택권 등을 지급하는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복귀 이용자에게는 불멸 장비 소환권과 신화 룬 소환권, 마법의 돌 등 10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로스트킹덤’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4:33은 2017년 지난달 출시해 구글∙애플 앱마켓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삼국블레이드’에 이어 2월 28일에는 MMORPG ‘의천도룡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연내에 우주 전략 게임 ‘인터플래닛’, 국민게임 ‘활 for Kakao’의 공식 후속작 ‘활2’, 자동차 추격 총싸움 게임 ‘마피아’, 수퍼맨과 배트맨 등 DC코믹스 IP를 활용한 ‘DC프로젝트(가칭)’ 등 기대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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