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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2월 셋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제공: 더 로그)

더 로그가 24일(월), 2020년 2월 셋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전반적인 PC방 사용 시간이 하락세를 그린 가운데, 유일하게 MMORPG ‘로스트아크’만이 소폭 상승하면서 현재 순위를 굳건히 지켰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 핵앤슬래쉬 MMORPG로, 방대한 세계와 다채로운 직업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기본적으로 화려한 액션을 기반으로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재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그와 함께 생활, PvP, 항해, 탐험, 퍼즐, 수집, 호감도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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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신규 업데이트 '낙원의 문' 스크린샷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번 주 ‘로스트아크’는 9위를 유지했지만,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하락세를 그린 다른 게임들과 달리, 홀로 0.5% 상승하며 주간 점유율 1.51%를 기록했다. 더 로그는 그 원인으로 지난 19일 발표된 대규모 업데이트 ‘낙원의 문’에 대한 기대감 영향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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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에이지' 신규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 외에도, 순위권 밖에서는 MMORPG ‘아키에이지’도 악조건 속에서도 전주 대비 이용 시간이 15.4% 상승하면서, 무려 4계단을 올라 30위 복귀를 목전 앞에 둔 상태다. 현재 ‘아키에이지’는 오는 3월 중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한 상태며, 한동안 이와 같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더 로그 2020년 2월 셋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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