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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다섯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제공: 더 로그)

더 로그가 3일(월), 2020년 1월 다섯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갑작스러운 상승세를 보여주며 17위에 진입한 ‘GTA 5’가 사람들 눈길을 모았다.

‘GTA 5’는 락스타게임즈 간판 오픈월드 액션게임으로, 방대한 크기로 구현된 가상의 도시 ‘로스 산토스’를 무대로 3명의 주인공이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기본적인 스토리 모드 외에도, 자신의 캐릭터를 가지고 자유로운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GTA 온라인’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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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A 온라인' 메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번 주에 ‘GTA 5’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39.8% 상승하면서, 무려 6계단 오른 17위에 안착했다. 더 로그는 이와 같은 상승세 원인으로 지난 30일 ‘GTA 온라인’에서 연휴 시즌 기록 갱신을 기념해 진행한 이벤트 여파로 꼽았다. 당시 락스타게임즈는 접속자 전원에게 최대 200만 GTA 달러를 지급하면서, 한동안 뜸했던 유저들을 다시금 불러들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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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 시즌 6 메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 외에도 지난 주 3위로 물러선 ‘배틀그라운드’가 전주 대비 사용 시간 12.6% 상승하면서 ‘피파 온라인 4’를 밀어내고 다시금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는 지난 22일, 1년만에 선보인 신규 맵 ‘카라킨’이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이에 맞춰 PC방 유저를 대상으로 한 의상 아이템 제공 이벤트가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 로그 2020년 1월 다섯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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