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adslpnn_0002.jpg
▲ 커스텀 PC를 수여받은 아프리카 프릭스 김기인 선수 모습
(사진 제공: 세컨드찬스)

세컨드찬스가 21일(화), 자사 게이밍 브랜드 긱스타 커스텀 PC가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울산(이하, 케스파컵 울산)' MVP 선수에게 부상으로 수여됐다고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남구가 공동 주최한 ‘케스파컵 울산’은 지난 5일 마무리됐으며, 우승은 아프리카 프릭스가 차지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샌드박스 게이밍에 맞서 안정적인 팀워크와 경기력을 보여주며 창단 이래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결승전 MVP로는 아프리카 프릭스 '기인' 김기인 선수가 선정됐다. 김기인 선수에게는 케스파컵 공식 후원사인 긱스타 수냉 커스텀 PC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해당 커스텀 PC는 인텔 i7-9700KF와 지포스 RTX 2080 슈퍼 8GB, 기가바이트 Z390 UD 등 고사양 제품들로 구성됐다. 여기에 LED 조명과 커스텀 냉각수 관, 그리고 MVP 수상자를 위한 별도 각인까지 새겨졌다.

세컨드찬스 관계자는 "최근 긱스타는 인텔 콜라보 수냉 PC도 제작해 판매 중이며, 해당 PC는 신촌 브리즈 PC방 인텔 존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및 후원을 통해 브랜드를 적극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컨드찬스는 다양한 종목에 긱스타 브랜드 제품을 후원하며 국내 e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케스파컵 울산에 사용된 경기용 PC 역시 긱스타 제품이며, 2019년 진행된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 개인전 우승자에게도 커스텀 수냉 PC가 부상으로 제공된 바 있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