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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넷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출처: 더 로그)

더 로그가 30일(월), 2019년 12월 넷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성탄절 연휴로 전반적인 게임 사용 시간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로 다시금 순위로 복귀한 ‘소울워커’가 눈길을 모았다.

‘소울워커’는 라이언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로, 미증유의 재해에 맞서는 이능력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은 특유의 애니메이션 같은 분위기로 초창기에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서비스 직후 부실한 운영으로 인해 한동안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이후, 다시금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유저 중심의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서비스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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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워커' 신규 캐릭터 '에프넬' 메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번 주에 ‘소울워커’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무려 352.8% 가량 상승하면서, 무려 29단계를 올라 단숨에 25위에 등극했다. 더 로그는 이와 같은 갑작스러운 상승세 원인으로 8번째 신규 캐릭터 ‘에프넬’ 출시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중 PC방에 접속하면 코스튬을 선물하는 등 이벤트도 이루어져, 유저들 발걸음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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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 겨울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 외에도, 나란히 3위와 4위를 차지한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 점유율 격차가 0.48%로 줄어들면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 전주 대비 사용 시간 폭이 ‘오버워치’가 좀 더 높게 집계된 점을 미루어 보아, 이번 연휴 기간 중 두 게임 사이의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 로그 2019년 12월 넷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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