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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첫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출처: 더 로그)

더 로그가 9일(월), 2019년 12월 첫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신규 확장팩 출시로 17위까지 오른 ‘파이널 판타지 14’가 눈길을 끌었다.

‘파이널 판타지 14’는 일본 스퀘어에닉스에서 개발한 MMORPG로, 국내에서는 액토즈소프트에서 서비스를 맡고 있다. 기본적으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세계관을 내세우며, 그 위에서 ‘빛의 전사’라 불리는 플레이어들이 펼치는 모험을 다룬다.

국내의 경우, 지난 12월 3일부로 대규모 콘텐츠가 추가되는 신규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가 적용됐다. 신규 확장팩에서는 평행 세계에 해당하는 제1세계에서의 모험을 그리며, 이와 함께 신규 지역, 종족, 직업 등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신규 던전, 레이드 등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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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 메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확장팩 출시 여파로, 이번 주간 순위에서 ‘파이널 판타지 14’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145.1% 가량 상승하며, 주간 점유율 0.41%로 17위에 안착했다. 더 로그는 이와 같은 급격한 상승 원인으로 대규모 업데이트 외에도, 업데이트를 기념한 신규, 복귀 유저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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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식스 시즈' 시즌 4 메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외에도, 지난 4일 새로이 시즌 4에 돌입한 ‘레인보우 식스 시즈’도 두 계단 오른 16위에 안착했다. 이번 시즌에는 전에 없는 독특한 능력을 지닌 ‘칼리’와 ‘와마이’ 오퍼레이터 2명이 새롭게 추가되어, 전보다 다채로운 전략 전투를 선보일 전망이다.

더 로그 2019년 12월 첫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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