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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 메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하 콘텐츠조합)이 주최하고 듀얼넷이 주관하는 '함께하는 PC방 전국 대회’ 본선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매년 PC방을 무대로 하는 e스포츠 대회 규모 중 최대 규모로, 이번에는 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가 낙점됐다. 전국 60여개 매장에서 각 매장 예선전을 통과한 5팀 25명이 이번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 규모로, 승자조와 패자조로 나눠 지급된다. 먼저 승자조 1위에게는 상금 200만원, 2위에게는 상금 70만원, 3위에게는 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이어, 패자조 1위에게는 상금 50만원, 2위에게는 상금 30만원, 3위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제공된다.

여기에 아이닉스, 앱코, 가람디스플레이, 로캣, 리줌 등 주요 하드웨어 업체에서 후원한 제품도 등수에 따라 주어진다. 특히 매년 대회 우승자에게는 모니터가 상품으로 제공됐는데, 올해는 에이수스 'MB169B+' 휴대용 모니터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5천원이 참가상으로 지급된다.

콘텐츠조합이 주최하는 '함께하는 PC방 전국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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