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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흑의 반역자' 출시 이미지 (자료 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의 대규모 신규 확장팩 5.0 버전 ‘칠흑의 반역자’를 출시했다고 4일(수) 밝혔다.

5.0 버전 ‘칠흑의 반역자’는 콘텐츠 리뷰 전문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균 평점 91점을 기록한 확장팩이다. 이와 함께, 평점 90점 이상을 달성한 게임에게 주어지는 ‘MUST-PLAY’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 80 확장 및 메인 시나리오 및 신규 직업 '건브레이커'와 '무도가', 신규 인스턴스 던전, 토벌전 등 신규 콘텐츠가 대량 추가됐으며, 매칭 지원 시스템 ‘트러스트’, 역할 퀘스트 등 신규 시스템이 도입됐다. 메인 시나리오는 신규 세계 ‘노르브란트’의 ‘크리스타리움’, ‘율모어’ 등 새롭게 추가된 8개의 지역을 배경으로 ‘어둠의 전사’가 되어 빛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PC방 혜택도 대폭 강화된다. 기존 PC방 포인트의 교환 가능 아이템을 희귀 및 한정판 아이템으로 변경하고, PC방 전용 인스턴스 던전 및 전용 임무를 추가했다. 또한, ‘경험치 100% 상승’ 등 한층 더 강화된 버프를 제공한다. 더불어 출시 기념으로 17일까지 PC방 포인트를 두 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액토즈소프트는 ‘칠흑의 반역자’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파이널 판타지 14’에 처음 가입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7일간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또 ‘30일 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을 구입한 신규 이용자에게 ‘7일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하고, V5.0 ‘칠흑의 반역자’를 보다 빨리 즐길 수 있도록 70레벨 점핑 아이템 ‘직업별 모험록: 홍련편’ 및 ‘홍련의 모험록’을 선물한다.

‘파이널 판타지 14’ 5.0 버전 ‘칠흑의 반역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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