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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1월 둘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출처: 더 로그)

더 로그가 18일(월), 2019년 11월 둘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순위에서는 ‘피파 온라인 4’가 2위에 오르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다.

‘피파 온라인 4’는 넥슨 간판 온라인 축구게임으로, 두터운 유저층을 자랑하는 PC방 주력 게임 중 하나다. 원작인 EA ‘피파’ 시리즈의 사실적인 축구 경험을 선사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4편까지 이끌어오면서 그래픽, 엔진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발전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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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온라인 4' 수능 버닝 이벤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번 순위에서 ‘피파 온라인 4’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무려 51.9% 상승하면서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더 로그는 그 이유를 전주 진행된 ‘수능 버닝 이벤트’에서 찾았다. 특히 ‘수능 버닝 이벤트’는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보상을 다수 제공하였기에, 이런 갑작스러운 상승폭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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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스톤: 전장' 메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외에도, 이번 주에 ‘하스스톤’ 역시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174.2% 상승하면서, 다시금 30위 안으로 돌아왔다. 이와 같은 상승 요인으로는 지난 11월 13일부로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새로운 모드인 ‘하스스톤: 전장’이 추가된 여파로 분석된다.

더 로그 2019년 11월 둘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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