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23일(수), FPS 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액티비전 산하 개발팀 인피니티 워드에서 과거 선보인 작품을 새롭게 재구성한 FPS 신작으로, 전에 볼 수 없던 사실적인 현대전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엔비디아와 협업해 실시간 레이트레이싱과 어댑티브 쉐이딩 기술을 도입하면서, 전례 없는 수준의 그래픽 품질을 선보인다.

이번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됨에 따라, 기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예약 구매자들은 출시에 앞서 미리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출시일인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물론, 출시 직전까지 예약 판매는 계속해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게임은 배틀넷 샵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포함된 특전에 따라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85,000원), 오퍼레이터 에디션(60,000원), 스탠다드 에디션(45,000원)으로 나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사전 다운로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