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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셋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제공: 더 로그)

더 로그가 21일(월), 2019년 10월 셋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10주년을 맞이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주간 점유율 49.73%를 기록하면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라이엇게임즈의 간판 AOS 게임으로, 소환사의 협곡에서 펼쳐지는 챔피언들의 5:5 팀 단위 대전을 핵심으로 내세운다. 게임에는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다채로운 챔피언들이 등장할뿐만 아니라, 아이템 구매를 통한 변칙적이면서도 전략적인 플레이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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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기념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번 주에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4.1% 하락했지만, 전반적인 하락세로 주간 점유율은 49.73%를 기록하며 50% 진입에 근접했다. 더 로그는 그 이유로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나만의 상점’ 이벤트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에 ‘롤드컵’ 대회까지 치러지면서 이런 열기에 한몫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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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카이슈테르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외에도, 한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MMORPG ‘로스트아크’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0.1% 하락하긴 했지만, 순위에서는 1계단 오르면서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9일 진행된 신규 어비스 레이드 ‘카이슈테르’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가 적용된 영향으로 추측된다.

더 로그 2019년 10월 셋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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