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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첫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제공: 더 로그)

더 로그가 7일(월), 2019년 10월 첫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메이플스토리’가 PC방주간 순위에서 3계단 오른 5위를 차지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메이플스토리’는 넥슨의 장수 MMORPG로,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플레이어들의 모험을 다룬다. 귀여운 SD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게임도 2D 횡스크롤 방식을 택했다. 2003년 서비스 시작 이례로,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현재까지 서비스 순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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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스토리' 국내 서비스 6,000일 기념 이미지 (자료 제공: 넥슨)

이번 주에 ‘메이플스토리’는 PC방 사용 시간이 전주 대비 44.0% 가량 상승하면서, PC방 주간 순위 5위를 기록했다. 더 로그는 이와 같은 이유로 지난 9월부터 서비스 6,000일을 기념해 진행된 이벤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접속만 하더라도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하여, 신규와 복귀 유저들 발걸음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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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온라인 4' 버닝 이벤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외에도, 지난 주 ‘오버워치’에게 자리를 내준 ‘피파 온라인 4’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무려 54.5% 증가하면서 다시금 3위를 탈환했다. 특히 개천절에 진행한 버닝 이벤트, 그리고 신규와 복귀 유저를 위한 정착 이벤트가 이와 같은 상승에 한몫을 더한 것으로 추측된다.

더 로그 2019년 10월 첫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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