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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8월 다섯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제공: 더 로그)

더 로그가 2일(월), 2019년 8월 다섯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클래식 버전 출시로 10위권 내로 복귀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장수 MMORPG로, 기존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해당하는 아제로스에서 펼쳐지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진영의 대결을 다룬다. 플레이어는 이들 중 하나의 진영에 소속된 모험가로, 수많은 강적들과의 전투에 임하게 된다. 현재 게임에는 최신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가 적용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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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번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109.7% 상승하면서, 3단계 오른 9위에 안착했다. 더 로그는 이와 같은 상승 요인으로 지난 8월 26일 서비스를 시작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과거 초창기 시절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게이머들이 몰리면서, 이와 같은 상승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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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 3' 시즌 18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외에도, 블리자드 액션 RPG ‘디아블로 3’ 역시 지난 주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51.3% 상승하면서, 3단계 상승한 13위에 안착했다. 전반적인 PC방 사용 시간이 하향세를 그린 가운데, 이와 같은 상승에는 ‘시즌 18’ 업데이트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더 로그 2019년 8월 다섯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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