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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8월 넷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출처: 더 로그)

더 로그가 26일(월), 2019년 8월 넷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신규 시즌을 맞이한 ’디아블로 3’가 무려 7단계 뛰어넘으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디아블로 3’는 블리자드 간판 핵앤슬래시 액션 RPG다. 확장팩 출시 이래로 대대적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는 없었지만, 일정 시기마다 새로운 도전을 선사하는 ‘시즌제’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매 시즌마다 선보이는 보상 역시 다르기 때문에, 이처럼 신규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에는 많은 사람이 몰리는 광경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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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 3' 시즌 18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번에 ‘디아블로 3’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59.5% 가량 상승하면서, 7단계 오른 16위에 안착했다. 더 로그는 이와 같은 급작스러운 상승 요인으로 지난 23일 시작된 ‘시즌 18’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23일을 기준으로 사용 시간이 크게 늘어난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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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 신규 클래스 '검사'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밖에도, 새로운 학기의 시작과 함께 전반적인 사용 시간 하향세를 그리는 가운데 ‘리니지’와 ‘리니지 2’가 각각 1계단, 3계단 올라가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에 적용한 신규 업데이트들이 2주 연속으로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더 로그 2019년 8월 넷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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