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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8월 셋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출처: 더 로그)

더 로그가 19일(월), 2019년 8월 셋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리니지 2’가 5단계 오른 20위에 안착하면서 ‘이주의 게임’으로 꼽혔다.

‘리니지 2’는 엔씨소프트 간판 MMORPG ‘리니지’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다르게 3D 그래픽을 채택했으며, 다채로운 종족과 클래스, 파티 플레이 위주의 전투를 내세우면서 남다른 재미로 선사했다. 물론, 그러면서도 전작에서 내세운 대규모 PvP 전투의 묘미는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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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 2'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번에 ‘리니지 2’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40.3% 가량 상승하면서, 5단계를 뛰어넘어 곧바로 20위에 안착했다. 더 로그는 이와 같은 급작스러운 상승 요인으로 지난 14일 시행된 부분유료화와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 업데이트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14일을 기점으로 일 평균 유저가 2배 가량 뛰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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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신규 영웅 '시그마'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외에도, 비록 순위 상승은 없었지만 ‘오버워치’ 역시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1.5% 늘어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신규 영웅 ‘시그마’가 본 서버에 적용되면서, 이를 체험하기 위해 유저들이 몰린 결과로 보인다.

더 로그 2019년 8월 셋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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