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7월 1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출처: 더 로그)

더 로그가 8일(월), 2019년 7월 1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테일즈런너’가 주간 순위에서 전주 대비 5단계 오른 22위에 안착했다.

‘테일즈런너’는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게임으로, 자동차가 아닌 달리기를 소재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누구나 즐기기 좋은 가벼운 재미 덕분에, 국내에서 무려 14년이라는 긴 세월을 서비스를 이어왔다.

▲ '테일즈 프론티어' 여름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번 주간 순위에서 ‘테일즈런너’는 전주 동기 대비 사용 시간이 45.9% 가량 상승하면서, 주간 점유율 0.27%를 기록했다. 더 로그는 이 같은 상승 요인으로는 지난 7월 3일 새로운 여름 시즌 테마인 ‘테일즈 프론티어’가 업데이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여름 방학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도 이루어져, 유저 접속자 수를 늘리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 신규 이벤트 '쇼다운'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와 함께 국내 PC방 서비스를 준비 중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시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37.2% 상승하면서 5단계 오른 17위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는 스팀에서의 여름 세일 시작과 함께 저렴한 가격 구매가 이루어진 점, 그리고 새로운 이벤트 ‘쇼다운’의 시작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더 로그 2019년 7월 1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