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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6월 2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출처: 더 로그)

더 로그가 17일(월), 2019년 6월 2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이 주간 순위에서 전주 대비 무려 6계단이나 오른 5위에 안착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그라인딩기어게임즈에서 개발한 핵앤슬래쉬 액션 RPG로, 강렬한 액션과 무한에 가까운 성장 빌드로 인기를 끈 작품이다. 초기에는 아무래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국내에서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지난 8일부터 카카오게임즈가 직접 서비스를 맡으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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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 오브 엑자일' 스크린샷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번 순위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전주 동기 대비 사용시간이 무려 108.5% 상승하면서, 주간 점유율 3.34%를 기록했다. 더 로그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게임 자체의 인기 외에도, 지난 14일부터 PC방 누적 시간에 따라 ‘미스터리 박스’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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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신규 대륙 '욘'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외에도, 같은 핵앤슬래쉬 장르를 표방한 ‘로스트아크’는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21.4% 감소하면서 10위권에서 한발 물러선 11위에 안착했다. 전주에 이어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19일부터 적용될 신규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 2: 위대한 개척자’를 통해 어느 정도 떨어진 점유율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로그 2019년 6월 2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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