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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 김인권 대표(좌)와 유비소프트 이브 기예모 대표(우) 모습
(사진 제공: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13일(목), 유비소프트와 FPS ‘레인보우 식스 시즈’ 국내 PC방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쇼 ‘E3 2019’에서 ‘레인보우 식스 시즈’ 국내 PC방 유통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 김인권 대표와 유비소프트 이브 기예모 대표가 참석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유비소프트 간판 FPS 타이틀로, 특정 목표 하에 전투를 벌이는 특수부대원들의 전투를 다룬다. 게임에는 실존하는 각국 특수부대원들이 등장하며, 이들이 가진 고유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상대 팀을 공략해야만 한다. 특히 게임은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유저 4,500만명, 누적 매출 11억 달러(한화 약 1조 2천억원)를 기록하며 순항 중에 있다.

네오위즈 문지수 대표는 “네오위즈만의 PC방 서비스 노하우를 살려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이용자들이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계약에 대한 소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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