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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PC방 업그레이드 세미나' 전경 (사진 촬영: PNN)

엔비디아가 12일(수),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디누보 스시베이에서 ‘PC방 업그레이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엔비디아 코리아 김승규 상무를 포함해 주요 관계자 및 원주 PC방 업주들이 참석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20’ 시리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행사장 한편에는 MSI 주요 모니터 제품과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PC를 전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현장을 방문한 PC방 업주들이 고사양 PC의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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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 프로모션 관련 현장 발표 사진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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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I 모니터 및 그래픽카드 제품 전시존 (사진 촬영: PNN)

이번에 소개된 ‘지포스 RTX 20’ 시리즈는 기존 그래픽카드에 비해 최대 6배 빠른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현재 엔비디아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차세대 제품군에 속한다. 기본적인 성능 향상 외에도, 새로운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적용해 사물에 들어가는 광원과 음영 효과를 실시간 렌더링하며, 인공지능이 결합된 ‘DLSS’로 더욱 매끄러운 후처리 과정을 선보인다. 이를 기반으로 한층 실감나는 화면을 구현해낸다.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게임들이 요구하는 사양이 높아짐에 따라, PC방에도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는 점을 PC방 업주들에게 강조했다. 그런 점에서 자사 그래픽카드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한편, 좀 더 효율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할 수 있게끔 주요 파트너사 구매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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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코리아 김승규 상무 모습 (사진 촬영: PNN)

엔비디아 코리아 김승규 상무는 “4차 산업 혁명의 가장 핵심 기술은 바로 ‘인공지능’으로,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에 이와 같은 기술력을 적용해 해당 부문을 선도하는 업체로 자리잡았다”라며, “요즘처럼 ‘게임 중독’이 질병 코드로 등재된 상황에서, PC방에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첨단 기술의 장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면 인식을 바꾸는데도 큰 역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업그레이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엔비디아 ‘PC방 업그레이드 세미나’는 원주에 이어, 13일에는 수원, 18일에는 창원에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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