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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텍스 2019' 조텍 부스 전경 (사진 촬영: PNN)

조텍이 5월 30일(목),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IT 산업 박람회 ‘대만 컴퓨텍스 2019’ 부스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대회 ‘조텍컵 자선 토너먼트’ 그랜드 파이널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 파이널 경기에는 지역별 온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5인과 조텍에서 초청한 유명 스트리머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현장에는 한국 온라인 예선 최종 우승을 차지한 ‘Lukalux’ 외에도, 프로게이머 ‘Voyboy’와 ‘Cipher’ 등 여러 유명 선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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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온라인 예선 우승을 차지한 'Lukalux' 선수 모습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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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게이머 'Voyboy'도 초청을 받아, 대회에 출전했다 (사진 촬영: PNN)

이 날 경기에서 10인의 선수들은 총 10만 달러(약 1억 2천만 원)에 달하는 기부 상금을 위해 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예선을 뚫고 올라온 조텍 팀과 초청받은 스트리머 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5:5 팀전과 1:1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두 팀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현장 부스를 방문한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선수들 외에도, 부스에는 이번 대회를 주최한 조텍과 파트너사로 참여한 엔비디아, 인텔, 로지텍, 뷰소닉, 쿠거 등 관계자들이 방문해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조텍 토니 웡(Tony Wong) CEO는 “IT 업계를 이끄는 하드웨어 업체로써, 이번 자선 토너먼트를 개최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세상에 변화를 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랜드 파이널 경기는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시상식 이후 모든 상금과 기부금은 e스포츠 파운데이션 US, 게이밍-에이드, 메이크-어-위시 파운데이션, 머시 말레이시아, 오크트리 파운데이션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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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를 전하는 조텍 토니 웡 CEO 모습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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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관계자들이 모여, 그랜드 파이널 개막을 축하했다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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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는 5:5 팀전은 물론...(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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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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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경기장 옆에는 신제품 시연 시설도 마련됐다 (사진 촬영: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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