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_로고.jpg
▲ '리니지' 리마스터 로고 (자료 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MMORPG '리니지' 요금제를 개편한다고 2일(목) 밝혔다.

2019년 5월 2일 부로 엔씨(NC)는 지난 21년간 유지해온 '리니지' 정액제 이용권을 폐지한다. 이에 따라 모든 이용자는 이용권 없이 리니지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소식은 지난 4월 1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된 바 있다.

PC방 혜택도 개선된다. 요금제 개편 전에는 이용권 없이도 플레이 가능한 점이 핵심 혜택이었지만, 개편 후에는 모든 유저가 '리니지'를 무료로 플레이하는 만큼 보다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PC방에서 '리니지'를 플레이하면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 확률을 100% 높여주는 '아인하사드의 가호'와 AC(Armor Class, 물리 방어력)와 대미지(Damage) 감소가 적용되는 ‘드래곤의 가호’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일정시간마다 제공받는 아이템(픽시의 깃털)을 활용해 ‘결전의 주문서’를 제작할 수 있다.

한편,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2단계~4단계 구간의 EXP(경험치) 보너스와 아이템 획득 확률 등이 조정됐다. 엔씨(NC)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편과 함께 신규 상품 ‘아인하사드의 가호’를 출시했다. 아인하사드의 가호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수치와 관계 없이 ‘EXP 보너스+100%’와 ‘아이템 획득률 100%’를 30일간 무제한 제공하는 아이템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https://lineage.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NN:: 플레이어를 위한 큐레이션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