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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4월 4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출처: 더 로그)

더 로그가 29일(월), 2019년 4월 4째주 PC방 게임 점유율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11위에 머물렀던 MMORPG ‘메이플스토리’가 무려 두 계단 올라서면서 10위권 안으로 복귀했다.

‘메이플스토리’는 넥슨 장수 MMORPG로, 무려 16년에 달하는 긴 세월 서비스를 이어온 바 있다. 게임의 가장 큰 강점은 아기자기한 2D 그래픽과 꾸준한 업데이트로, 이를 통해 충성심 높은 유저층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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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스토리' 뉴트로 타임 이벤트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번 주 ‘메이플스토리’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무려 30.6% 상승하면서 주간 점유율 2.1%를 기록하며 9위에 안착했다. 더 로그는 이와 같은 갑작스러운 상승 요인으로 25일부터 진행된 16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뉴트로 타임’ 이벤트를 꼽았다. 특히 PC방 접속 시간에 따라 특별 보상도 제공되었기에, 다소 하락한 전주보다 PC방 사용 시간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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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창술사' 스크린샷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외에도, MMORPG ‘로스트아크’도 24일 진행된 신규 클래스 ‘창술사’ 업데이트 영향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밀어내고 다시금 7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은 13.8% 가량 상승하며, 주간 점유율 2.9%를 기록했다. 신규 업데이트 외에도, 접속 시간 보상 이벤트도 진행해 한동안 잠잠했던 유저들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더 로그 2019년 4월 4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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