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3월 3째주 PC방 주간 순위 (자료 출처: 더 로그)

더 로그가 18일부터 24일까지 PC방 게임 점유율을 정리한 2019년 3월 3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사이퍼즈’가 전주 대비 17.5%에 달하는 사용시간 상승을 기록하며 눈길을 모았다.

▲ '사이퍼즈' 신규 캐릭터 '티모시' 이미지 (사진 출처: 공식 웹사이트)

‘사이퍼즈’는 네오플의 온라인 액션게임으로, 팀 단위 협력이 필요한 AOS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결합한 장르로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나 PC방 순위에서는 그에 견줄만한 경쟁작도 없어, 긴 서비스 기간에도 순위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더 로그는 이번 점유율 상승 원인으로 지난 3월 14일 신규 캐릭터 ‘티모시’ 업데이트와 신규 및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꼽았다. 실제로 ‘사이퍼즈’는 지난 3월 2째주부터 꾸준한 점유율 상승세를 보이며 순항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 '패스 오브 엑자일' 메인 이미지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아울러, 최근 카카오게임즈에서 한국 서비스 일정을 발표한 온라인 RPG ‘패스 오브 엑자일’도 전주 대비 사용 시간이 11.3% 늘기도 했다. 현재 ‘패스 오브 엑자일’은 PC방 주간 순위 84위에 안착한 상태다.

더 로그 2019년 3월 3째주 주간 리포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