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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 공인 e스포츠 클럽 대회 공식 이미지 (자료 제공: KeSPA)

e스포츠 클럽에서 '배틀그라운드' 프로 선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대회가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정규 e스포츠 클럽대회에 참가할 동호인을 19일(화)부터 모집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처음으로 정규 e스포츠 클럽대회 종목으로 선정됐다. 특히, 해당 대회 성적에 따라 '2019 PUBG Korea Contenders(펍지 코리아 컨텐더스, 이하 2019 PKC)' 예선 진출권을 얻을 수 있어, 아마추어 선수의 프로 입문 등용문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배틀그라운드' 정규 클럽대회 시즌 1은 오는 3월 30일(토)에 시작해 4월까지 총 3회 열린다. 매 대회 1, 2위 팀에는 각각 30만원, 20만원의 상금과 함께, 2019 PKC 예선전 진출권도 부여된다. 한 시즌에는 800만원의 상금이 책정돼 있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동호인들에게는 '배틀그라운드' 마우스패드가 선물로 주어진다.

대회 참가 접수는 27일(수)까지 전국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접수할 수 있고, 클럽 홈페이지(e-games.or.kr)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정규 클럽대회 중 '배틀그라운드' 대회는 시즌3까지 개최된다. 시즌1은 3, 4월, 시즌2는 6, 7월에 열리며, 각각 PKC 예선전 진출권이 부여된다. 시즌3은 '배틀그라운드'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클럽 홈페이지(e-games.or.kr) 또는 펍지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www.pubgespo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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