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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PC방 협회 대상 세미나 현장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중국의 한국형 PC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브이에스파트너스가 지난 17일(목), 르호봇신촌G캠퍼스에서 중국 문화부 산하 PC방 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해당 세미나는 세종e와 국제e스포츠 진흥원, 브이에스파트너스가 주관했다.

현장에는 브이에스파트너스 최연욱 대표와 WCG 창립 멤버이자 국제e스포츠연맹(IeSF)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한 브이에스파트너스 오원석 부사장이 자리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국형 PC방에 대한 소개와 사물인터넷(IoT)를 접목한 무인화 시스템 등을 설명하는 강연 및 상담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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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PC방 협회 대상 세미나 현장

무인화 시스템은 고객의 출입과 요금 결제, 음식 주문 등을 매장에 비치된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서비스할 수 있는 인프라를 일컫는다. 이중 브이에스파트너스에서 '이로운친구'라는 이름으로 론칭한 서비스는 업주의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무인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소규모 매장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미나 현장을 방문한 브이에스파트너스 관계자는 "무인 PC방이나 IoT 접목 등 중국 PC방 업계에는 생소한 단어가 많았음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F&B 설계가 잘 되어있는 PC방 도입에 관련해서는 적극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브이에스파트너스는 PC방 전용 선택적 무인화 솔루션인 'OUT(Optional Unmanned Technology)'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외 무인 PC방 도입 관련 문의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elfpcba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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