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지포스 인증 PC방 (자료 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현재 운영 중인 엔비디아 지포스 인증 PC방 수가 600개를 돌파했다고 28일(금) 밝혔다.
이는 1년 새 당초 예상치 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최근 출시된 RTX 기반의 PC방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45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는 2015년부터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캄보디아에 플래티넘 인증 PC방인 MCT e스포츠(MCT Esports)가 새로이 오픈하며, 한국을 포함해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포스 인증 PC방 대열에 합류했다. 이중 타이완에 소재한 LHH는 새로운 지포스 RTX 20시리즈 GPU 출시 후, RTX 기반 PC 200여대에 지포스 RTX를 전면 장착한 최초의 PC방이다.
LHH에 이어 한국을 포함한 호주,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타이완, 태국, 베트남 등지의 45여곳의 지포스 인증 PC방도 최신 지포스 RTX GPU를 도입했다.
엔비디아 레이먼드 테(Raymond Teh) 아시아태평양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은 “지포스 인증 PC방 수의 증가는 아시아 지역 게임 커뮤니티의 활발한 움직임이 잘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허새롬기자glassdrop@ip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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