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토탈 관리솔루션 회사인 엔미디어플랫폼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기존 관리 프로그램을 합쳐 통합 브랜드를 출범하고, PC방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엔미디어플랫폼은 10일(월), PC방 관리 프로그램 브랜드 ‘GET.O’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엔미디어플랫폼은 오는 17일 자사가 운영하는 PC방 관리 프로그램 브랜드 ‘게토 골드’와 ‘멀티샵(Multi#)’을 통합해 신규 브랜드 ‘GET.O’로 새롭게 출범한다.

'게토 골드'는 15년간 서비스를 이어온 정산관리프로그램으로, 전용복구프로그램인 '마에스트로 8'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멀티샵'은 PC방 전용 관리 프로그램으로, 매장 현황 확인과 PC관리를 한 화면에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미디어플랫폼은 통합 브랜드 ‘GET.O’를 통해 PC방 사업 초창기부터 축적해온 노하우를 활용, PC방 관리 프로그램을 넘어 종합 플랫폼서비스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또 통합 브랜드 론칭으로 관리 프로그램과, 무인선불기 등 PC방 관리사업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다양한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엔미디어플랫폼 송재화 대표는 “오직 PC방만을 생각했던 초심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신규 브랜드 명을 ‘GET.O’로 결정했다”며, “어떻게 하면 우리가 보유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신규 브랜드를 통해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PC방 업주님들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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