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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그맨 장동민이 운영하는 PC방이 새단장한 소식을 듣게 되어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장동민의 옹 PC’에서 이제는 ‘크라우드 PC’로 이름을 바꾸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는데, 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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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드 PC인테리어 전경

크라우드 PC는 크게 일반 좌석과 프리미엄 좌석으로 나뉘어 원하는 사양에 맞게 PC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세부적으로는 일반 좌석과 프리미엄 좌석이 각각 선호하는 모니터에 맞춰 구별되어 있다.

일반 좌석은 FPS 유저들을 위한 ‘벤큐’ 모니터와 더 넓은 화면에서 게임을 할 수 있는 커브드 모니터가 준비되어있고, 프리미엄 좌석도 240Hz의 모니터와 200Hz 주사율을 자랑하는 21:9 와이드 모니터가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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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유저를위한 벤큐 전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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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Hz 주사율,21:9 와이드 모니터가 준비된 프리미엄 좌석

모니터 외에도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PC방답게 사양도 만만치 않다. I-7 8세대와 16기가 렘, GTX 1080을 장착해 어떤 게임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보는 맛을 더하기 위해 LED 수랭식 쿨러를 채택하여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인테리어를 크게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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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는 재미를 위해 케이스부터 구성 장비까지 LED로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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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상도 좌석마다 다르다.

현재 크라우드 PC의 요금은 일반 좌석이 시간당 1000원, 프리미엄 좌석은 1300원으로 운영중이다. 주변 상권과 비교해봤을 때 평균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프리미엄은 조금 더 받는 편이다.

크라우드 PC는 또한 방송부스가 마련되어있다. 향후 BJ나 스트리머를 초청해 라이브 방송 및 재미난 이벤트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개인방송을 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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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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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방송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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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SGEAR사의 지원으로 고급 방송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크라우드 PC는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 외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다른 매장과는 차별화되는 모습으로 다가올 계획이다. 

이벤트는 둔촌동 본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옹 PC’ 때처럼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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