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8 플레이엑스포'에는 다양한 게이밍 기어 업체들과 PC 하드웨어 업체들의 참여도 많았다. 특히 커스텀 수냉 PC 제조 업체 '영재컴퓨터'와, PC 파워 업체 '맥스엘리트', 그리고 게이밍 기어 업체 '루티스'는 공동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공동 전시 부스에는 '영재컴퓨터'가 제작한 커스텀 수냉 PC를 사용해 방문객들이 직접 배틀그라운드를 시연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카카오서버 3시즌 연속 1위인 '오성갓을 이겨라'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해보고, 사용된 PC의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공동 부스에서는 '루티스'의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등의 게이밍 기어와 '맥스엘리트'의 파워 서플라이까지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및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영재컴퓨터'에서 직접 작업한 커스텀 수냉 PC를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최상의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루티스'는 게이밍 헤드셋 'LUNATIC H711 7.1CH'과 게이밍 마우스 'LUNATIC M505 RGB'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맥스엘리트'는 올해 7월 발매 예정인 파워 서플라이 'MAX PERFORMANCE V2' 시리즈를 공개했다. 


행사장에서는 키캡 맞추기 이벤트, 광클릭 이벤트, 룰렛 이벤트, '오성갓을 이겨라' 이벤트, QR코드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게임행사에 PC하드웨어 업체가 참여하는 일은 많았지만, 이번처럼 합동으로 부스를 마련해 함께 전시한 경우는 드물었다.


이에 대해 루티스 부스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많은 하드웨어 및 게이밍 업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자들께 제품을 소개하고 알려왔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과 달리 독자적인 제품만으로 부스를 운영하기 어렵다. 이에 뜻이 맞는 업체가 함께 공동 부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맥스엘리트 명재덕 대표는 "특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수냉 PC와 하드웨어 제품들을 방문객들이 직접 확인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PC방에서도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합동 부스가 PC방 업주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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