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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IEM'게이머라면 특히 스타2를 꾸준히 즐기는 게이머라면 들어봤을 대회의 이름이다.


'IEM'은 'ESL'에서 주관하고 '인텔'이 직접 후원하는 e스포츠 대회다. 이번 2018년에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이라 쓰고 실제로는 강릉)에서 진행되었다.

특히나 이번 우승자는 '사샤 호스틴' 선수가 차지하며, 그동안 스타2에서는 한국인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치러왔지만, 최근에는 이 단단한 판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고 있다. 스타2를 오랫동안 즐겨온 팬으로서는 반길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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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평창의 우승자 '사샤 호스틴' 선수>


이번 '2018 평창 IEM'에서 사용된 공식 PC를 이제 일반 이용자들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커스텀 수냉 PC로 이미 많은 인지도를 얻은 '시스기어'에서 공식 IEM 토너먼트에 사용된 PC 'IEM-Series'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IEM' 공식 인증 PC 구매할 경우 'IEM'에 상금을 기부하게되고 e스포츠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인증하기 위해 모든 'IEM' PC에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게이머들이라면 자신들이 좋아하는 게임의 대회에 후원할 수 있으며, 'IEM'에서 사용되는 검증된 PC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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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EM' 시리즈는 'Platimum IEM 87C'와 'Essential IEM46C'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먼저 'IEM87C'는 게이밍에 맞춰진 제품으로, 인텔의 'i7-8700'과 'GTX 1070'이 탑재되어 있다. 'IEM46C'는 게임뿐만 아니라 사무용으로도 쓸 수 있는 모델이다. 인텔의 'i5-8400'과 'GTX 1060'을 사용하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 사양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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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46C의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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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87C의 사양>


'IEM Series'는 고사양의 PC임에도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크기가 크지 않다. 이를 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을 활용해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리그에서 사용되는 PC는 사실 주목받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디자인에서 큰 특징이 없지만, IEM PC는 외부 디자인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특히 국내 최초로 'Adress RGB' 기능이 탑재된 케이스를 통해 본체의 전면부에 LED 라이트를 활용해 튜닝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케이스 뒷면의 손잡이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시스템을 변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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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PC'는 '일체형 미니 PC' 형태인 만큼 발열 감소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효율적인 발열 제어를 위해 타워형 CPU 쿨러를 장착 측면에서 차가운 공기를 유입시키고, 뜨거운 공기를 옆면과 하단으로 빠르게 배출하는 구조다. 

또한, 본체 시스템 내부의 전체적인 열을 시스템의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하는 냉각 쿨러를 장착했다.

현재 'IEM46C'은 169만 6천 원, 'IEM87C'은 203만 6천 원의 가격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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