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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0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일 사용자가 7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11월 국내 서비스 시작한 이후 빠르게 이용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7일 일 사용자 50만 명 돌파 발표 일주일 만에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세 속에 PC방 시장 점유율 40%를 넘기며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전 주 대비 10%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설 연휴 PC방 승자임을 입증했다.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설 연휴 기간에는 PC방을 찾는 이용자들이 더욱 늘어난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15세부터 즐길 수 있으며, PC방에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최대 4명의 스쿼드 플레이가 가능하다. 즉, 오래간만에 모인 청소년, 성인 이용자들이 긴 휴일 동안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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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면 가족과 고향을 찾는 사람들도 많지만, 귀성길에 오르지 않고, 휴일을 보내는 경우도 많다. 이런 이용자들이 연휴기간에 PC방을 찾는다면 매장의 매출인상에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지금까지의 명절 연휴 기간 대부분 매장에 이용자가 증가했으며, 증가한 PC 가동률을 바탕으로 PC방 이용요금을 비롯해 먹을거리 매출의 증가로 이어졌다.


그동안 방학과 명절의 성수기가 없어졌다고 할 만큼 PC방 업계는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배틀그라운드의 흥행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15세 이용, PC방 무료 정책으로 인해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설 연휴 점유율 상승과 총 사용 시간이 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 측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함께 모여 즐길 때 더욱 즐거운 게임인 만큼, 이번 설 연휴 기간 많은 분이 주변 친구 혹은 친지 등과 함께 하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서비스와 PC방 중심의 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보는 즐거움과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를 접목하고, 나아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대중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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