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 ‘2017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천계’이 약 5,000여명 유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됐다.
지난 9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천계’에서는 올겨울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캐릭터 ‘총검사’,최고난도 던전 ‘마수 던전’ 등의 신규 콘텐츠와 ‘결투장 시즌5’, ‘모험단’, ‘아이템 파밍’ 등 대규모 개편안을 최초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게이밍 기어로 유명한 제닉스도 던파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다양한 게임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게이머들에게 인지도를 높여가는 만큼 당일 현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의 게이밍 기어에서 의자와 책상 등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은 만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게이머들도 많았다.
행사장에는 TITAN 시리즈와 AKRACING 게이밍 의자를 직접 사용해보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었다.
던파 페스티벌은 게임 내 등장하는 ‘민트색 수첩’, ‘비통의 부폰’ 콘텐츠를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겨울 업데이트 콘텐츠를 최초로 플레이 할 수 있는 200대 PC의 시연존을 마련해 행사장에서도 ‘던파’를 마음껏 플레이 할 수 있는 PC방을 운영해 체험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노유래기자 thekid@ip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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