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하 콘텐츠조합)은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이천 SKT 인재개발원에서 조합회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커뮤니티 아이닉스, 루티스, 맥스엘리트, 프레시고, 테크노블러드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PC방 관련 하드웨어 협력체들과 먹거리 업체들이 자리를 마련하고 제품을 선보이며 업주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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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워크샵 진행에 앞서 PC방 운영에 관련된 업체들의 설명회도 진행됐다. 최근 많은 PC방 업주들이 관심을 보이는 MS 정품화 켐페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SK 브로드밴드 전용선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져 많은 PC방 업주들의 관심을 받았다. 


워크샵은 'PC방 업주를 대상으로 꼭 알아야 할 노무상식', '청탁금지법 법령 이해와 현안', '4차 산업혁명과 영향력과 소상공인의 대응' 등 현안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스타 리마스터와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현안도 논의 됐다. 


이 자리에서 최윤식 이사장은 특히 스타 리마스터에 대한 내용, 기존의 국회 간담회에서 진행되었던 내용에 대한 사안들을 발표했다. 여전히 조합 측은 PC 리마스터는 신규게임이 아니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배틀그라운드에 대해서는 단속과 관련한 이슈가 주로 논의됐다. 특히 선량한 피해 업주들이 나오는 것에 대한 현안과, 이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도 제시됐다. 가장 많은 이슈가 되는 사안인 만큼 변호사를 초청 강의를 진행하며 업주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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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샵에는 전국 각지의 많은 PC방 업주가 모여 문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슈가 되는 사안들에 대한 업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게임사와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 계속된만큼 조합이 앞으로의 현안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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