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PC방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PC보다 더 좋은 사양의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일부 매장의 경우 별도의 프리미엄 존이나 특정 장르에 맞춘 게임존을 마련할 만큼 '사양'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PC방을 찾는 이용자들 입장에서도 '사양이 좋지 않은 PC방, 렉이 심한 PC방, 최고사양이 안되는 PC방'은 꺼릴 수밖에 없다. 즉 '최신게임에 무리가 없는 PC 사양'은 PC방의 기본조건인 셈이다.


하지만 PC방 업주 입장에서 이런 최신사양을 위해 매번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마다 업그레이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실제로 PC방의 CPU 점유율을 살펴보면 이전세대인 '샌디브릿지'를 사용하는 매장이 전체의 20%를 넘고 있다. '사양'의 중요성은 알지만, 업그레이드의 여건이 되지 않는 매장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현재 'PC방의 경쟁력의 기준'이 되는 게임은 '배틀그라운드'다. '배틀그라운드'는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게임을 즐기는 만큼 기존과는 다른 높은 사양을 요구한다. 


배틀그라운드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되는 패키지 게임과 온라인 게임들은 점점 높은 사양을 요구하며, VR 콘텐츠를 도입하는 매장도 증가하면서 PC방의 하드웨어, 그리고 그 핵심이 되는 CPU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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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역시 PC방의 사양을 매장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만큼, PC방도 일정 수준 이상의 사양을 갖출 필요가 있다. 그 중심이 되는 하드웨어가 바로 CPU다.


몇몇 매장은 CPU보다 그래픽 카드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픽카드는 꽤 최신형인데, CPU는 이전 세대 프로세서인 하스웰, 아이비브릿지, 심지어 샌디브릿지를 사용하고 있는 곳도 의외로 많다. 이럴 경우 해당 PC는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CPU와 그래픽카드 성능의 균형은 혹시 고사양 ‘프리미엄’ 좌석 설치를 생각하거나, 너무 낡은 매장 PC를 업그레이드 하려는 업주들이 꼭 염두에 두어야 하는 부분이다. 이럴 경우 답은 대부분정해져 있다. 인텔의 최신형 CPU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텔 CPU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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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출시된 8세대 커피레이크 CPU는 최강의 성능을 필요로 하는 게이밍 PC에 필수로 사용되는 프로세서다. 특히 이번 8세대 인텔 코어 K 프로세서는 Z370 메인보드를 통해 오버클럭이 가능하며, 7세대 제품부터 지원되는 AVX2 명령어를 사용하여, 안정적이며 높은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또한, 간편한 전압 조절 기능과 함께 베이스 클럭을 조정하여 세밀한 오버클럭이 가능해 극한의 게임 퍼포먼스를 위한 프로세서로는 최강의 효과를 자랑한다. 


12개의 스레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진정한 멀티코어를 바탕으로 쾌적한 게임과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개인방송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프로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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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을 찾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은 집에서 즐기기 힘든 게임을 더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의 PC 사양이다. 이용자들은 언제나 고성능 게이밍 PC를 원하며, 이 고성능 PC의 CPU는 당연히 인텔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만큼 인텔의 CPU의 성능을 믿고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미 많은 게이머들은 이번 인텔의 새로운 커피레이크에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꾸준히 고사양의 프로세서의 자리를 지켜온 만큼 이번에도 충분히 좋은 프로세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PC방의 경쟁력을 생각하는 업주 입장에서도, 고성능의 CPU를 생각하고 있다면, 인텔 7세대, 8세대의 i7이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 경쟁력이란 남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갖출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매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차별화된 PC 스펙과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PC방의 경쟁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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