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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PC방에서 먼저 플레이해볼 수 있는 'PC방 프리미어'가 7월 30일(일) 밤 11시 30분 경부터 시작됐다.


금일(30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8시 즈음부터 시작된 출시 행사에는 전용준 캐스터, 엄재경 해설, 김정민 해설이 진행자로 나섰다. 이어, 스타크래프트 종목의 유명 프로게이머 7인(국기봉, 기욤 패트리,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이윤열, 이제동, 김택용, 이영호)을 초빙해 '레전드 이벤트 매치'를 벌였다. 


이중 세 번째 매치인 박정석(프로토스)과 이윤열(테란)의 경기가 종료된 뒤, 이제동, 김택용, 이영호 3인의 마지막 매치를 앞둔 시점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PC방 프리미어 시작을 알리는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블리자드측 개발팀과 이벤트 매치에 참가한 선수들, 그리고 출시 현장을 방문한 일부 유저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10초의 카운트다운 후 다함께 버저를 누름으로써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PC방 프리미어 시작을 전세계에 알렸다.


오늘부터 시작해 약 2주간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먼저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프리미어 기간에는 멀티플레이(배틀넷 포함)만 가능하며, 캠페인 및 싱글플레이는 8월 15일 글로벌 정식 출시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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