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이 달 27일 서울 목동에 고사양의 하이엔드PC와 주변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쇼룸 'DPG존(Danawa Play Games zone)'을 오픈하고 방문객을 위한 대대적인 행사를 가진다고 26일 밝혔다.

DPG존은 다나와를 비롯해 인텔, LG전자, MSI, 레노버. 에이서(ACER), 이엠텍, 에브가(EVGA), 갤럭시(GALAXY), GeIL, FSP, 커세어(CORSAIR), 알파스캔, 벤큐, 뷰소닉, 젠하이저, 앱코, 맥스틸, 캔스톤, 브리츠 등 국내외 유수의 PC 관련 업체가 참여해 만든 쇼룸 공간이다. 

국내외에서 주목을 끌고 있거나 화제가 되고 있는 고사양의 하이엔드 PC와 부품이 진열될 예정이다. 이 밖에 10여 종의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게이밍 의자, 사운드바, 헤드셋 등 최고사양의 주변기기도 현장에서 체험하거나 대여할 수 있다. 

또한, DPG존은 방문 고객들이 고사양의 PC를 이용할 수 있도록 496㎡(150평) 규모의 PC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체험 공간에선 MSI 등 유명 제조사가 직접 설계하고 조립한 커스텀 PC가 배치된다. 인텔 i7 CPU, 지포스 GTX 1080Ti와 같은 최고사양의 부품을 탑재, 일반 PC와는 차별되는 사용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나와 관계자는 "DPG존은 단순히 하이엔드 PC 전시 공간을 넘어, 체험 및 컨텐츠 제작이 가능한 복합전시공간"이라며 "향후 게임대회 유치, 신제품 출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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