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김병수, 이하 인문협)는 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회의실에서 ‘PC방 침해근절 방안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문협 수도권 임원 및 노하드 솔루션 업체 대표,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PC방 업계에서 발생되고 있는 악성 디도스 공격을 비롯하여 PC방 관리에 사용되는 보조 SW에 악성코드를 심어 PC방에 제공 하는 등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거나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 함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 및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재광 팀장(인터넷침해사고분석단)의 'PC방 침해사고 보안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권오성 부장의 'MS윈도우 라이선스 설명' 및 PC방 업계와 노하드솔루션 업체와의 대책마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인문협과 노하드 업체와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인문협 김병수 중앙회장은 “디도스 공격을 비롯한 다양한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해 PC방 업계는 물론 한국인터넷진흥원, 노하드솔루션 업체 등이 유기적으로 신고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주기적인 활동을 펼쳐 PC방 업계를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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