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중인 세기말 액션 MORPG ‘소울워커’는 1월 18일 오후 3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서버 폭주로 인해 임시 점검에 돌입했다. 오후 10시가 지나서 서비스가 안정이 되는 듯 보였지만, 임시 점검 이후에도 버그 및 그래픽 카드 발열 현상 등 문제점이 생겨 19일 오전 점검을 다시 하기도 했다.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소울워커’는 서비스 안정이 된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되었다. 유저들 사이에서 S코인(게임 내 미션으로 받는 통화)으로 구매 가능한 아이템이 일본서버와 한국서버에서 차이가 난다는 이유다.

 

일본서버에서 소울워커 게임을 해본 유저들은 “일본서버보다 한국서버가 S코인을 모으기 더 쉽다.”, “아니다 일본서버가 더 쉽다”로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유저들은 S코인을 한국서버가 더 모으기 쉽다 하더라도 너무 심하게 한국서버와 일본서버의 아이템 판매 금액이 차이 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안고 과연 목표한 ‘PC방 순위 10위권 내 진입이 가능할지?’, ‘유저들의 반응은 어떠한지?’ PC방 업주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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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업주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소울워커의 필요한 요소는 ‘홍보’이다. 서비스 시작하기 전날에 소울워커 OBT가 시작되었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업주도 있다고 한다. 게임이 뜨기 위해서는 홍보가 필수적으로 작용되기 때문에 스마일게이트에서는 하루빨리 대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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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가 10위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서버안정화가 필수적이다. OBT 첫날 이후에도 불안정한 서버 상태는 계속 되었으며, 많은 유저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상황에 유저들은 일본서버 운영을 대체 어느 정도로 하고 있기에 한국 OBT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의문점을 갖고 있기도 했다.


이런 부분의 문제점들이 해결된다면 소울워커의 10위권 진입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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