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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키덜트 & 하비 엑스포'가 오는 22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키덜트 제품군뿐만 아니라 아트 콜라보레이션 제품군을 발굴하고 선보였던 키덜트&하비 엑스포가 이번 전시회 역시 색다른 콘텐츠와 트렌드를 선보였다.

부대 행사 중 하나인 ‘토이리퍼블릭’에서는 하비존, 브랜드존, 아티스트존 등을 구성하여 아트와 키덜트 콘텐츠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였으며, 특히 하비존의 경우 전시 기간 동안 매일 하비박스, 하비큐레이터와 함께 맞춤형 취미 찾기 컨설팅 및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인다.

6회째를 맞이한 ‘한국종이모형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정교하고 수준 높은 종이모형과 페이퍼토이들을 전시하여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았으며, ‘보드게임존’은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보드게임을 즐기는 연인, 친구, 가족들로 붐볐다.

‘프라모델 콘테스트’에서는 실물과 같은 100여 점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국내 최대의 상금이 걸려 있는 만큼 일반인, 회사원, 연예인, 학생 등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으며, 건프라 부문, AFV 부문, AERO & SHIP 부문과 피규어 및 오토 외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기타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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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게이밍 주변기기 업체로 꾸준히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제닉스'역시 참여했다. 제닉스 부스에서는 제닉스의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등의 다양한 컴퓨터 주변기기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스페인 축구클럽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평서 축구나 축구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부스에서는 astro사의 하이엔드 헤드셋 'A40'과 ‘A50'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고가의 하이엔드 헤드셋인 만큼 콘솔의 종류와 PC에 맞춰진 제품으로 사운드에 민감한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제닉스 아레나의 부스에서만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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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주변기기 전문업체 ‘프로젠’도 부스를 마련해 LED 게이밍 마우스, 무선 미니마우스, 게이밍 키보드와 헤드셋을 특가판매하고 있다. 최근 ‘프로젠’ 은 게이머들이 관심을 갖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게이머들에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경품과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피규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전이 준비되어 있다.

키덜트&하비 엑스포 전시회 관계자는 “점점 다양화 되고 있는 키덜트 관련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축제인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만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전시장에 마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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