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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비수 출신으로서 손흥민 골 상황에서 번리 선수였다면 어떤 생각 했을까?

-제가 그 순간, 그 현장에서 손흥민을 막으러 달려간 번리 선수 중 한 명이었다면 아마도…. 

경기 뒤에 굉장히 비참함을 느꼈을 거에요. 솔직히 말해서 수비수라면 참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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