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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반지의 제왕의 작가를 다룬 영화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첫 작품인 호빗을 쓰기 전까지의 삶을 다룹니다.

그의 삶도 작품만큼이나 흥미로운 부분이 많아서 기대했던 영화입니다.


톨킨은 1차 대전에 참가 했었고 그 경험이 작품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래서인지 전쟁 장면과 그 전의 삶을 교차해서 보여주는 형식으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근데 그 편집이 매끄럽지는 않다고 느꼈습니다. 흐름이 좀 끊어지는것 같았죠.


다른 부분들은 좋았습니다. 연기나 영상미나 나무랄데 없었죠.

특히 톨킨의 아내로 나온 릴리 콜린스 역시나 예쁩니다. 근데 그 진한 눈썹은 봐도 봐도 적응이...


영화 자체는 좀 심심 했습니다. 살짝 지루하다고 느껴진 부분도 있구요

전부터 톨킨의 스토리를 좀 알고 있었고 나오는걸 기대한 장면들도 있었는데

그중에 꽤 많은 부분들이 생략되었습니다.

영화적 재미를 위해 각색이 들어간 부분도 보였는데

결혼 관련 에피소드는 그냥 원래대로 가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구요.


마치 누가 날 위해 소 한마리를 잡아 주었는데

살코기 부위만 골라서 먹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정성은 알겠는데 기름기 있는 부위도 먹고싶어졌던 영화였네요

괜찮은 영화인건 분명한데 취향은 좀 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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